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히브리서 3장12~14절 말씀
-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미일 피차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참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들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참 하나님의 말씀은 멀리 있는 것 같았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행해왔었던 말씀과 다른 이 세상의 희노애락의 감정은
그때까지도, 용성의 작은 생각을 사슬처럼 죄고 있었고,
말씀만을 따르며 순종된 삶을 살려했던,
이제 갓 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용성의 앞을 가로막고 있었던 세상의 편견의 벽은,
말씀만을 올곧게 지키며 살아 갈 수 없게 만들더군요,ㅠㅜ
비단 용성 혼자만이 느끼고 힘들어 하던 세상편견의 아픔은 아니었을 것입니다만,
그 세상 편견에 힘들어 하던 용성이 바라본 형제님은,
세상에서 불어오던 거센 비바람을, 산들 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가볍게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는 거목처럼,
대인배의 모습으로, 세상의 편견에 힘들어 하던,
용성을 비롯한 이제 막 주님의 고귀한 희생의 피를 가슴에 묻히고,
생명 길을 걸으려 했던,
많은 형제자매님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형제님 이셨습니다.
하지만 누가 알았겠습니까?
어떠한 세상에서 불어오던 거센 비바람에도 끄떡없던 거목이.
개미와도 같은 작은 어떠한 유혹에
힘들게 쌓아 올린 신앙의 공든 탑이 흔들거릴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마는,
용성은 절대 형제님께서 참 하나님께로 가는 이 생명 길에서 강 팍 하게 되어,
아주 엎드러지지 않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내일이든 모레든 다시 마음만 옳게 먹는다면,
주님 앞에 참 하나님의 참 말씀 앞에, 그동안 불순종의 등 돌림을 모두 회개하고,
예전 그 신실했던 모습으로 다시 설 수 있으리라고,
주님의 피의 사랑을 믿듯 믿고 있습니다.
참 하나님과 동행 할 때의 신실했던 형제님을 제가 바라보면서 믿고 있었고,
이렇게 형제님을 간절히 부르짖는 지금도, 그 미련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것은 지금 주님과 등 돌린 삶을 살고 있고,
참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형제님을 간절히 부르짖는 용성을
몰인정하게 외면하는 당신보다는.
예전 그 신실했던 용성의 동역 자를 아직까지,
아니 언제 까지도 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날인 오늘은 꼬~~옥 볼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믿음으로.....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