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어느 때부터 당신을 저의 마음에 두고 사랑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희미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 앞으로 언제까지도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아나니아 심 2014. 1. 26. 04:12

 

늘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내게 당신은 언제나 빠져나올 수 없는, 그리움의 심연입니다.

어느 때부터 당신을 저의 마음에 두고 사랑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희미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 앞으로 언제까지도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

비록 우리의 내일이 엇갈려 당신이 다른 사랑을 만난다고 할지라도,

아무런 내색하지는 않겠습니다.

당신과 되도록 이면, 거리를 두면서 생활해나가겠습니다.

당신의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면서,

바보처럼 용성도 행복해 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행복은 용성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처음 당신을 저의 맘속에 두었을 때부터 결심했던,

용성의 바보 같은 맹세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수억 만분의 1의 가정 하에서 이뤄진 용성의 바보 같은 맹세입니다.

비록 지금은 외적으로 용성을 외면하고 있지만.

그것은 당신의 본심이 아니란 것을 느낄 수 가 있습니다.

설령 본심 이라고 해도, 어찌 할 수 없어요,

당신에 대한 용성의 사랑은. 다시 빠져나오기에는

너무 깊숙한 심연 속까지 빠져 버렸고,

발을 빼지 못하듯. 용성의 미련한 이 마음을,

용성먼저 외면하지도 못한답니다.

어느 때부터 당신을 저의 맘속에 두고, 사랑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희미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 앞으로 언제까지도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함께 참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바라보고 싶습니다.

설령,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당신의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며,

바보처럼 용성도

행복해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모릅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랑은.

참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내일을 함께할 사랑 이란 것을.....

 

 

 

마태복음 19장6절 말씀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찌니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