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이사야 33장 2절 말씀
-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참 하나님의 붙드심에 순종으로 화답하고,
그 따뜻하고 자애로운 손을, 감사함으로 잡았었습니까?
용성은 용성의 일신상의 일이 잘 풀려 나가고 거침이 없었을 때,
그때는 하나님이 누구냐 하고,
하나님은 용성과 아무런 상관없는 존재라고,
참 하나님의 말씀을 거들떠도 안보고, 오로지 세상에서의 내일만을 생각하고,
또 오늘보다 어떻게 하면 쪼끔 더 잘살아 볼까 하고, 발버둥을 치면서 사느라고,
옆 뒤 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눈앞의 사리사욕에만 눈이 먼 생활로,
지옥을 향해 달려만 가고 있었습니다.ㅠ
그런 완악했던 용성이었습니다만. 천국에서 살게 하시려고,
죽음의 문턱까지 내모시고, 모든 것을 잃었다는 절망감 속에서,
참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의 옷을 입고, 이 땅에 내려 오사.
십자가 높이 달려서 못 박힌 후에,
모든 물과 모든 피를 쏟고 죽으신 험한 십자가의 사랑,
그 고귀한 희생의 사랑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그 행하심에 마음으로 감사를 드렸을 때,
용성과 형제님 그리고 구원받은 몇 안 되는 우리들은
세상 모두를 가진 것처럼. 행복해 했었지만,
우리가 주님의 피의 희생의 사랑을 마음으로 깨달았을 때,
그때 받은 구원으로, 영원한 천국의 안락한 삶을 허락 받았지만.
이 세상에서는 주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맹세 하지 않았던가요?
천국으로 가는 길이 결코 비단 길이 아닌.
멸시와 천대로 인한 고난으로 얼룩진
눈물을 흘리게 하는. 험난한 가시밭길 이라는 것을
말씀에서 듣고, 험난한 세상의 가시밭길에서 흘렸던,
여려진 가슴에 흐르고 있는 서로의 미련한 눈물을 닦아주며 걷자 헸잖아요,
세상에서 흘렸던 눈물은 모두 보상해 주신다는
말씀만을 믿고, 의지하면서 걷자 했잖아요,
용성의 흐르는 이 미련한 눈물을
닦아 주세요, 그리운 동역자여!,
닦아주세요, 참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입니다...ㅠ
마태복음 5장11~12절 말씀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 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