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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피를 가슴에 묻힌 구원받은 이들은. 과연 무엇을 얻어가고, 또 무엇을 잃어만 가는 것일까요?
아나니아 심
2014. 1. 30. 09:30
주님의 피를 가슴에 묻힌 구원받은 이들은. 과연 무엇을 얻어가고,
또 무엇을 잃어만 가는 것일까요?
어제 오후부터 설날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전 세상에 있었을 때에는 할 일이 아주 많았었는데,
이제 참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깨닫고 부터는.
세상에 있던 친구들과의 단절됨도 있고 기분도 가라앉아서,
이발을 하고 바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평소에도 늘 생각하고 있는 친구들이지만.
명절 때가 되면, 예전 함께 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용성의 머리 위를 스쳐지나 갑니다.
그때는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는데,
이제 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부터는,
용성의 목숨도 아깝지 않게 생각했고
지금도 생각하는 친구들과
연락이 거의 끊어지다시피 했습니다만.
친구들도 언젠가는 참 하나님의 참 사랑을 깨닫고,
주님 안에서 정말, 정말 행복한 교제 나누었으면 하고
그 친구들을 위해 늘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ㅠ~~~ㅜ
요한복음 15장 13~14절 말씀
1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