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아나니아 심 2014. 4. 24. 23:29

 

이사야 55장 6~7절 말씀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남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그때가 언제 이었는지 기억이 희미합니다.

용성이 세상의 모진 비바람을 피해, 눈물을 흘리면서 교회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막 찾았을 때,

그때 의지 할 수 있었던 거라곤, 용성에게는 없었습니다.

아니 어느 누구도 용성의 해진 마음을 모른다고,

또 어떠한 누구도, 용성을 위로해 줄 수 없다고, 믿었었던

성의 마음 문이 굳게 닫혀 있었던, 암울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ㅠ

용성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참 하나님과 용성을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하기 위해,

십자가 높이 달리 사,

못 박혀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사신.

영원한 천국 삶의 소망을 갖게 해주신,

주님밖에는 없다고 믿고 있었던,

굳게 닫힌 마음문의 자물쇠가 녹이 슬대로 슬어 있었던,

그때 만났던 형제님 이었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만난 기간은 오래 되었지만.

참 하나님의 참 말씀으로, 열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녹이 슬대로 슬어 있었던 용성의 마음 문이 열렸을 때,

비로소 형제님과 교회의 형제자매님들이 보였습니다.

그때까지 세상의 모진 풍파에 용성이

가장 많는 눈물 닦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님의 사랑 안에 모인 누구나 할 것 없이.

눈물 자국이 깊게 아니 파여진 분들은 없었습니다. ㅠ

형제님도 별반 다르지 않았음을, 참 하나님의 참 말씀으로,

용성의 마음 문이 열리고, 형제님의 사정을 비로소 알게 되었을 때,

이심전심의 애틋함을 느꼈고, 이 좁고 협착한 생명의 가시밭길이,

그렇게 협착하고, 힘겹게 느껴지지 않았던,

우리들의 봄날의 아름다웠던 날이, 다시 오늘이 되었으면

용성은 너무 너무나 좋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19~20절 말씀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여 징계하노니 가라사대,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