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언제나처럼 닿지 않는, 당신의 마음을 그리워합니다.

아나니아 심 2014. 7. 8. 01:33

 

이 긴 그리움이 언제나 끝날까요?,

이 그리움의 끝에는

당신이 정말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정말 있습니까?

참 하나님께서 짝지어준,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정말 있습니까?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너무 멀리 있는 당신을 느낍니다.

당신은 당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언제나처럼 느낄 수 없는,

언제나처럼 닿지 않는,

당신의 마음을 그리워합니다.

 

이 그리움의 끝에는

당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긴 그리움의 끝에는

당신이 웃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하지만.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이 미련한 눈물이 마르고 나면,

우리들만의 행복한 꿈의 가나안이.

예비 되어 있음을 아는데,.

이 긴 그리움이 다하고 나면,

사랑하는 당신이 기다리고 있음을 아는데,

이 미련한 슬픔 뒤에는.

구원받은 우리들의 행복한 삶이

예비 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데,

왜 이렇게 바보 같은 눈물이

용성의 미련한 마음을

이토록 적시는지 모르겠어요,

당신의 아름다운 형상이

용성의 바보 같은 눈물에

지워져 가는지 모르겠어요,

 

주님께 이끌려

이곳 참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당신처럼

아름다운 자매님을 만나서,

내일의 행복한 꿈을,

우리들의 밝은

내일의 행복한 꿈을

꿀 수가 있었겠어요,

지금은 모든 것이

희미하게 보이지만.

이 긴 그리움의 끝에는

당신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2절 말씀

-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아 내가 온전히 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