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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깊어져 그리움되어...

아나니아 심 2009. 12. 12. 23:23

날씨가 점점더 몸을 움츠리게하는 겨울.그립고,보고픈 용성의 친구들에게 보내는 문자가

얼어있는 친구들의 마음을 녹여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에 살을 쪼금 붙여서 올려봅니다.

주님이름 받들어 사랑 드리고사랑 받고픈 하나님의 小子 용성입니다.

 

어디쯤 왔는지도 모르는 채 앞만(주님만) 바라보고 한참을 걷다

문득 떠오르는 이름이 있어,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며 외쳐봤지만,

그립던, 같이 고락을 함께 했었던 친구는 보이지 않고,

친구의 그림자만이 그리움 되어 용성의 곁을 오늘도 지킨다,

사랑하고 보고 싶은 용성의 친구 태진아! 자~~알 지내리라고 믿는다.

용성도 나름대로, 하나님의 품,그분의 그림자 안에서 잘 지내고 있지만 .

마음속 깊은 곳에 난, 구멍 틈 사이로 부는 그리움의 바람이,

한숨의 눈물 되어 흐름은 어찌할 수 없는 바보같은 태진의 친구 인,

지금의 용성 모습이다. 태진아! 한없이 그립고, 보고프지만.

서로 갈 길이 다르다는(태진과 여러 용성의 친구들이 하루빨리 하나님 품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알았으면 좋겠다),

이제 서로 맞지 않는 다는 용성의 바보 같고 미련한 생각으로

선뜻 연락 못한 용성을 이해할 수 있겠지.우리는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고,

오늘을 함께했었던 친구였음을 용성은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곧 결혼 한다고 몇 달전에 들은 것 같은데 결혼식 할 때 꼭 연락해라. 사랑한다 친구야!


한없이 그립다가도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바보같은 용성의 미련한 생각에

선뜻 연락은 못했지만. 그래도 철훈의 잘됨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만은

그리움이 커져가 듯 용성의 가슴을 다 채우고도 넘친다.

철훈 예전에 결혼상대자를 잠깐 본적이 있었는데.

아주 예쁘고, 철훈과 너무나 잘~~어울리는 것 같아

아직도 혼자인 용성은 너무나도 부럽고도 부러웠다.

모든 면에서 용성보다 나은 철훈 이지만. 그렇지만 이것 하나만은 용성도 철훈은 부럽지가 않아.

 세상 적으로 잘나지 못한 용성이지만,

용성에게는 참 하나님 나라에서 살 수 있는 천국 시민권을 받았거든.

철훈도 세상 적으로 잘됨보다는 머지안을 사후의 일을 걱정했으면 하는 용성의 생각이다.

사랑하는 친구야! 용성은 철훈이 정말, 정말 참 하나님을 만나 잘됐으면 너무나 좋겠다.

사랑한다 친구야! 참 하나님을 철훈의 마음속에 영접할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하고 하나님께 기도드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