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고 사랑하는 형제님.
오늘은 사랑하는 형제님과 함께
말씀 안에서 아름다운 믿음의 교제 바라는
용성의 간절한 마음을 찢어 보내는 날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어떠한 마음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ㅠ
굳이 변명을 드리자면, 지금 교회당에서는
조윤구 담임 목사님께서 주관하고 계시는,
제가 속한 3교구 전도집회가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듣기 위해,
힘든 일이 끝나고 밤늦게 까지 말씀을 듣느라고
용성의 간절한 마음을 준비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형제님을 사랑하는 마음만이라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용성의
작지만 진실되고자 하는 마음을 보냅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 안 드리고 받고 싶습니다.
예레미아 13장 15~17절 말씀
15. 너희는 들을찌어다. 귀를 기울일찌어다
교만하지 말찌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16.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지 전,
너희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17.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할 것이며
여호와의 양무리가 사로잡힘을 인하여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