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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心의 회복을 바라며....

아나니아 심 2011. 6. 12. 05:50

 

초심의 회복을 바라며,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몇 번의 사고 후,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 놓으면서, 참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세상과 구별된 생활을 다짐하면서, 짧게 잘랐었던. 머리스타일 이었었지만,

 (사고 이후부터 짧은 머리스타일 이었지만) 처음. 교회에 아니,

처음 참 하나님을 작은 용성의 가슴속에 모셨을 때부터(막 구원을 받았을 때부터),

그때는 모든 것을 다가진 것처럼,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행동에 어긋나지 않으려 했고,

또 가식 없이, 형제자매님을 대하려 다짐했습니다만. 시일이 지나고, 연수가 늘어남에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더욱 굳건해지고, 더욱 깊어져야만 함을 알고 있지만.

형제자매님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더욱 깊어져야만 함을 알고 있지만.

지금 저의 처한 상황이 달걀을 쌓아놓은 듯한 (누란지위), 상황같이 느껴짐은 왜일까요?

나이는 점점 늘어나지만. 小子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 事에,

점점 줄어드는 자신감. 불안했지만, 하나님향한 순수했던,

그때 그 믿음과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스포츠형으로 짧게 잘랐지만.

막상 다 자르고 나니, 예전, 짧게 잘랐을 때는 쪼끔 어리게 보였지만.

나이가 쪼끔 들어서인지, 자르나 안 자르나 별반 달라지는 게 없어,ㅠㅠ

용성이도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하고, 어색함의 한숨에, 괜한 자조의 웃움이 납니다. ㅎㅎ^^

초심회복의 문제는 외모의 달라짐이 아니라, 마음의.

하나님향한 마음의 불변함이 아닐까하는.(ㅇㅇㅇ^^)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감사함이 동반된, 감사기도와, 친 형제 자매 처럼이 아니라.

친형제 자매로 대하고, 느껴야 함도 알고 있습니다만 ....

 

 

요한복음 4장 22~23절 말씀

-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 아버지에게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初心者의 자세로 형제님. 자매님을 우러르며 오직 사랑만 드리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