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위치가 바뀐다는 것은. 또 다른 세계로의,
발전된 진출이 될 수 도 있을 것이고,
발전된 진출이든. 어쩔 수 없이 밀려난 경우이든.
그 시기가 조금 지나면 그 바뀐 위치에서의
적응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청년회에서 봉사회로 밀려났지만.
아직까지 그 바뀐 위치에 적응하지 못하고,
회별 교제 때는 새 신자 말씀을 듣고,
육신의 나이가 찼다는 이유로.
다른 위치로의 등떠밀림.
아무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의 등 떠밀림은.
(길을 잃고 갈팡질팡 한다는...), 있는 상태입니다.
한가지만, 한가지만, 딱 한가기 일만 해결된다면
참 하나님과 주님께, 용성의 전심의 마음을 드릴 수 있을 텐데 하고,
찬양대 김 광호 형제님께, 푸념하듯 말씀 드린 적이 있었는데,
모든 것이 갖춰진 상태가 된다면 한곳만 바라보는 지금의 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씀 하시는 것에
(속으로 사람이 다 같나요? 저는 안 그래요 형제님^^ )
차츰 차츰.내가 흔들릴 때마다
절 붙들고 계신 하나님의 손이,
흔들려 넘어져 있는 나의 낙심된 심상을 닦아주심을 느낄 때마다
용성스스로 택한, 이 험난한 가시밭길이 아니란 것을,
내가선택해서 걸었으면 벌써 오래 전에,
나의길이 아닌가보다 하고, 벌써 다른 길을 찾아,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을 테지만.
-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참 하나님께서 이 작고도, 너무나도 보잘것없는 자를 택해서
참 하나님앞 에 세우신 것도,
참 하나님의 뜻 하신 바를 이루려 하심을 믿는맘으로^^
참 하나님께 쓰임 받는 날을 기다리며, 지금은
참 하나님께 함께 가는 형제님. 자매님을 주님 안에서
사랑만 하면서, 기다려 볼랍니다.
참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만 하면서, 기다려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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