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들수록 더욱 더 간절히 찾게 되는 주님 입니다.
예전 세상에 있었을 때에도 힘이 들었던 것은 마찬가지 이었었습니다만.
아니 .지금이 세상에 있었을 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지만.
그때와 지금의 다른 점이 있다면 세상에 있었을 때에는,
내일을 기약 할 수 없는, 절망감에, 자포자기식으로 하루하루를 술로 떼 우 면서도,
막연한 어떠한 것을 잡고자 했고, 죽음 앞에까지 이르게 한,
큰 교통사고 후, 몇 년의 시간을 허비하고 나서야,
그 확실한 것을 내가 찾았다고 지금껏 믿고 살아왔었지만.
세상에서 날아온 아픈 돌팔매와, 세상에서 불어오는 세찬 비바람을 맞고,
너무나 아프고, 가슴 시림을 당하면서, 지금 당장은 아픈 눈물을 훔치지만.
내일을 예비해 놓으셨다하신. 우리 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을 의지하면서,
용성이 참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참 하나님께 붙들림 당하였음을 느낍니다.
지금 당장은. 아픈 눈물을 흘리지만. 감사드린 답니다.
시편 56장 13절 말씀에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 지 않게 하지 아니 하셨나이까.
라고 하신 참 말씀만을 오로지 의지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예전, 형제님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꼈던, 형제님을 닮고자 했던,
지금 용성의 모습입니다만. 그리운 동역자는 간 곳 없고,
그리운 동역자의 그림자만이 오늘도 용성의 곁을 지킬 것을 생각하니.
기~~~인 한 숨에....ㅠㅜ. 혹시나 하는 설레 임의 마음으로,
오늘도 주님 품에 갑니다만. 오늘. 형제님이 보이지 않더라도,
실망은 하지 않아요, 오늘이 세상 끝 날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어느 때 세상 끝 날이 닥칠지 모르게 모든 것이,
급박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은 형제님께서도 인식 하고(?), 계시죠?
늦기 전에 오세요,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제일 빠른 때란 것을,
주님 품에 돌아오신다면 느끼실 것입니다.
오늘도 형제님 향한 가느다란 끈을 붙잡고, 절규하는,
형제님의 작은 동역 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갑니다.
주님 안에서 하루 빨리 사랑을 드리고 받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용성의 동역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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