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잊을 수 없는, 아니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웠던 그 때를 떠올리며...ㅠㅜ

아나니아 심 2012. 7. 23. 16:50

 

그리운 O OO 형제님 보세요.

그때를 기억 하십니까? 용성은 그 아름다웠던,

형제님과 함께 했었던, 그 아름다웠었던 날들이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아니  잊을 수가 없답니다.

 처음 참 하나님과의 힘든 동행 길을 말씀만으로는

헤쳐 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을 때. 그때 용성은

형제님을 표본으로 바라보면서 힘들지만.

참 진리의 좁은 이 생명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용성뿐만이 아니라, 교회의 다른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마찬가지 이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지금 이게 참 하나님만을 진정으로 사모하고, 바라봤던,

용성이 존경했던 O OO 형제님의 참 모습이란 말입니까?

저도 이제는 알고 있고, 또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참 하나님께 난이 길을 똑바로만 걸을 수가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용성이 알고 있던 형제님은

어떠한 시련 앞에서도, 굳건 할 것만 같았고,

설령 한번 잠깐 동안 넘어져 좌절 했을 지라도,

금방 다시 일어나, 언제 그랬냐 싶게 다시금

그 좁은 생명 길을 용성과 함께 웃으면서 걸으실 줄 알았습니다만.

이게 지금 무슨 꼴이란 말입니까? 저는 지금의 이 상황이

형제님 속 자아의 행동이라고, 생각되어지지도 않을뿐더러,

또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눌하지만.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용성의 마음을

진실 되게 말했을 뿐입니다. 그리하면,

바로 회개하고 돌아오실 형제님 이란 것을 믿었지만....ㅠㅜ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는 않아요^^

 

 

 

시편51편1~2절 말씀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 하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