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다른 그 무엇도
생각 할 수 가 없게 만드는,
그녀를 미워 할 수 가 없습니다.
지금은 서로가 비록,
각자의 생각하는,
행함은 다를지라도,
그 생각의 마지막은,
같을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를 어찌,
미워할 수 가 있겠습니까?
서로가 생각하는,
행함은 다를 줄 알고 있고,
그녀의 행함이,
올바른 줄도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나의 이 어리석은 행함도,
밝은 우리의 내일을 위한
미련한 포석이랍니다.^^
어떠한 다른 그 무엇도
행할 수 없게 만드는
그녀가 한없이. 너무나 한없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그녀에게로 향한
미련한 이 마음에,
날개를 달아.^^
그녀에게로 가는,
이 험난한 길을.
수월히 날아갔으면 합니다.
그녀 있는,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 너머로
꽃마차 타고 달려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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