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 되는 세상
그렇게 잊어가고,
또 그렇게 잊혀 져 가면서,
우리가 함께 여서
행복했던 어느 한때도
빛 바 랜 추억의 어느 때로
잊혀 져 가고만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했던
어느 때를 떠올리며
나 혼자서만
행복해 하고 있습니까?
나 혼자서만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까?
나 혼자서만
잊지 못하고 있습니까?
내가 절망의 끝에서
한 가닥의 희망의 끈을 잡고,
지금 느끼고 있는 이 행복감이.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나 혼자만이 지금의 상황을
거스르며 부정하고 있습니까?.
모든 일이 엉킨 실타래처럼,
내 앞에 버티고 있는 미로처럼
나의 발걸음을
주춤하게 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내일이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순간,
내 앞에는
당신이 서 있을 것입니다.
그날이 언제 올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날이 오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참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겠습니다.
포기도 아닌 . 아니 용성의 자의로는 포기 할 수 도 없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숨죽이면서 기다리는 이 마음은.
주님의 피를 가슴에 묻힌 구원인 들의 천국 삶을 기다리는 심정과도 같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누리게 될. 행복만 가득할 날들을 기다리는 설레 이는 마음입니다.
언젠가는 진정으로 감사기도를 드리게 될 날들을 기다리는, 천국을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욥기 42장4절 말씀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여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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