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 슬퍼 마세요.
그냥 홀로 피었다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아무도 모르게 진다고,
홀로 이 세상 지기되었다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진다고,
당신은 너무 슬퍼 마세요.
이 세상 어딘가에는
당신을 바라보며,
힘겨움에 놓으려 했던 영혼이 (....)
당신을 바라보며,
실오라기 같던 삶의 끈을
다시 잡고자 몸부림치는
슬픈 영혼이 있다는 것을....
당신은 너무 슬퍼 마세요.
아가 2장12절 말씀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서 들리는구나
꽃을 사랑하는마음은 얼굴이 못 나도,아름답습니다.
주님을 사모(랑)하는 마음은 얼굴이 못 나도 아름답습니다.
꽃의 향기는 눈을 감아도 맡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주님의 사랑은.주님의 사랑은....
용성과 형제자매님을 하나로 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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