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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8편 6~8절 말씀
6.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하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나이다.
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찌라도 주께서 나를 소생케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8.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찌라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참 하나님의 모든 인간에 대한 참 사랑과. 벌레와 구더기만도 못한 우리 인간들을
천국에서 영생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님께서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모진 고통을 당하신 후에, 양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창으로 찔려,
모든 물과 피를 쏟고 “다 이루었다” 하고 죽으셨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이 놀라운 진실 된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감사를 드린 참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어떻게 마음이 높아져서 교만해 질 수가 있겠습니까?
용성은 예전에 세상에 있었을 때에는. 무엇도 없었지만.
남들에게 없이 보이는 것이 자존심이 상해서
있는 척, 잘난 척을 하면서 괜한 위세를 부리면서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곳 여수교회에 처음 참 하나님께 붙들림 받아 왔을 때에도,
참 하나님께서 용성을 지명하여 불렀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용성 스스로 험한 세상에서의 비바람을 피해,
잠깐의 쉼을 얻기 위해서 찾아 왔다고 생각을 했고,
이사야 45장 4절 말씀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도 못하였을 찌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어느 정도로 심신이 회복된다면 미련 없이,
이곳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종교생활을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경책의 말씀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여러 전도인 들의 참 하나님을 증거 하는 많은 말씀들도
귀에 들어오지를 않았습니다.
매번 들려지는 전도 집회 말씀이라는 것도,
할 때마다 천편일률적 이었고, 무엇보다도
이곳 아닌 다른 곳에서 이곳을 이단이라고 낙인을 찍어
이곳은 영~~ 정이가지를 않아서, 저를 이끌었던 형님께도
몇 번을 이곳 여수교회를 벗어나야 되겠다는 용성의 뜻을 전하고,
또 떠나려 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어느 날 어느 때부터인가 귀에 못이 박히듯 지루하게 들었던 말씀에서
위로를 받고 있는 용성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말씀과 하나가 되어 생활하던 형제님이 언제나 잊혀 지지 않습니다.
용성도 진리의 진실 된 말씀으로 허락받은 천국 소망만을
가슴에 품고 이 생명 길을 걷고 있지만. 이 길이 결코 비단길이 아닌.
험난한 가시밭길임을 매일매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면서
고통으로 얼룩진 주님께서 먼저 지고가신 피의 십자가를.
이 생명의 외길위에서 용성에게 지워진 십자가의 멍에를 메고
눈물을 흘리면서 걷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우리 구원받은 각자에게 지워진 십자가의 멍에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여려진 가슴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자리가
오늘 저녁 7시부터 교회당에서 진행되어집니다.
이 뜻 깊은 자리에 주님의 희생의 피가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는
구원받은 oo 형제님과도 당연히 함께 하고 싶습니다.
조금 일찍 오셔서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그동안 흘린 땀과 노고에 진심어린 박수갈채를 보내줬으면 합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입니다.
고린도후서 1장3~4절 말씀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이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