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이수차천 ( 以手遮天)

아나니아 심 2010. 1. 9. 01:48

   以手遮天


 

남들이 보는 앞에서는

죄인의 굴레를 쓰고 있는 듯이.

말을 하고 또 고귀한 체 하며

거들먹거리는 모습.

흡사 똥개가 똥을

맛있는 음식을 폼 나게,

멋들어지게  먹는 듯 한 모습.

하나님께서는 보고 계시는데.....!.

주님께서는 알고  계시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했었던 용성의 모습...

용성의 손은 작은 얼굴의

반도 채 가리지 못함을.....!

하나님께서는 보고 계시는데.....

주님께서는 알고 계시는데...

이런 용성을 위하여

흘려주신 고마우신 피!.피!.피!

주님의 보혈

무엇으로 보답하리까?

..............!!


  갈라디아서  6장 7절 말씀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

 

  시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손바닥으로는 하늘을 가릴 수 없음을 안다면, 누가 보든지

보지 않든지 하나님 뜻에만 합당히 행동하려 할 텐데...

해서 교회를 잠시 떠나있다가 병든 몸(?)과마음을 조금 추스른후에 다시

오려했지만, 요한복음 15장5절말씀에

-나는 포도나무요,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느니라

란 말씀만 믿고, 눈딱 감고 달라붙어 있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