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아나니아 심 2016. 10. 22. 00:26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민수기 14장 1~5절 말씀

 

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러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성경 강연회 일정상으로 본다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 법" 즉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입니다만,

다른 주제로 용성의 부끄러운 마음을 열어볼까 합니다.ㅠ

구례교회 최 훈일 목사님께서 주관하시는 성경 강연회가 시작하기 전에,

말씀을 어떠한 장애도 받지 않고, 잘 듣고 배울 수 있게 해달라는

바람의 기도를 드렸지요. 용성의 그 기도가 상달 되었는지, ㅎㅎ

저희 큰형님께서, 이번 성경 강연회 기간 중에는,

예비 되어있던 일들을 뒤로 미뤄두고,

4 ~5시 쯤 일을 끝마쳐 주셔서, 조금 일찍 교회에 도착해서

밥도 먹고, 평안한 가운데에서 말씀을 듣고

마음 판에 새길 수 도 있어서, 큰 형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큰형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날,

피치 못하게 섬으로 일을 가게 되었습니다.

나오기는 시간에 맞춰서 나올 수가 있었는데,

형제님께 보내야할 편지를 쓰지 못했습니다.ㅠ

용성의 간절한, 형제님과 함께 하고픔의 마음은,

대집회 기간 전에 미리 써 놓는 것이 아니라,

편지를 보내고 난 후에 작성을 하는데,

아침부터 섬으로 일을 나갔다가,

성경 강연회 시작하기 얼마 전에 도착해서, 밥 먹고,

말씀을 듣는 바람에, 형제님께 전할 용성의 마음을

미처 작성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는 했는데,

편지 쓸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다가,

6시에 공장에 출근해서, 말씀 묵상을 하려는데,

그것도 안 되고, 머리가 멍해지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말씀은 못 전하더라도,

함께 하고픈 마음만이라도 보내자 해서,

용성의 함께 하고픔의 마음만 보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이름을 잘 못 입력시켜서 보내게 되었습니다.ㅠ

용성이 잘못 했는데, 괜히 하나님을 원망했고, 마음도 강팍하게 되어서,

괜한 짜증까지 부리는 바람에, 큰형님께 죄송했었습니다.ㅠ

그 일을 겪고 난 후에, 이스라엘 민족들의 광야 생활이 생각났습니다.

편하고 모든 일이 잘 풀려 질 때는 참 하나님을 찬송하며

모든 영광을 참 하나님께 돌렸었는데,

육신이 쪼끔 불편한 일을 겪으면 곧바로,

원망의 목소리를 높였던 것을 생각하면서,

너무 부끄러웠고, 얼굴을 들지 못했었습니다.ㅠ

 

민수기 4장 11절 말씀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구원받은 우리들도 이 귀한 구원을, 주님께서 당신의 귀한 몸을,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모진 고통의 고난을 당하신 후에,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십자가 높이 달리 사,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긴 창으로 찔린 후에,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참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첫 사람 아담의 죄로 인해,

그 죄의 대물림으로 말미암아, 지옥에서의 영원한

고통의 피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지옥 형벌을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던

진실 된 놀라운 부활의 행하심을 마음으로 믿고,

감동과 감사를 드려, 받은 구원으로 인해,

천국에서 영원한 주인공 된 삶을 허락 받았는데,

세상에서, 지나고 나면 잊혀 질 일들 때문에,

주님을 원망하고, 말씀을 떠나는 일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ㅠㅜ 아무런 값없이

당신의 귀하신 몸을 버려,

 

/

피 흘려 구원해 주신 주님께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ㅠ오랜 기간 동안 주님 안에서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마음이 많이 유순해졌다고 생각 했었고,

실제로도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믿고 있었는데,

어떠한 마음 상하는 일과 급박한 일 앞에서는,

예전 세상에서의 본성이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것만 같아

너무 부끄러웠습니다.(용성만 그런가요?ㅠ )


말씀 안에서도 이렇게 순간순간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말씀에 어긋난 행동을 해서, 완전해 질 수 없음을 느끼는데,

말씀 밖이라면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

말씀으로 구원받은 우리들도 말씀을 떠나서는

단 한 순간도 살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구례교회 최훈일 목사님의

너무나도 확실한 입술을 통해, 참 하나님께서

당신을 증거 하시는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주님의 성풐을 닮아가는 구원받은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구원받은 ㅇㅇ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구원받은 용성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9~30절 말씀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ps 내일은 거룩한 주님의 날 입니다만, 피치 못할 사정상,

세상일을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꼬~~~옥 말씀 앞에서

함께 행복에 겨워하고 싶습니다.

또 오셔서 용성의 완악해지려는

마음 좀 발로 짓밟아 주세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