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시편 39편 4~7절 말씀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이 세상에 한번 태어났으면 언제가 되었든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만,
용성은 나이가 새파랗게 어렸을 때에는
죽음이라는 것은 생각 않고,
어떻게 세상을 잘 살아갈 것인가 만을 생각하고,
그를 위해서만 온 신경을 쏟고 생활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의 목숨을 위태롭게 했던 교통사고를 겪고,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후에야 비로소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ㅠㅜ
사고가 나기 전에도 막연하게 죽음을 생각하기는 했었지만,
그때는 죽음 이후의 세상이 있다는 것은 믿지는 않았었고,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는 생각으로 살았었기에,
살아있을 때에 즐길 것은 즐기고, 누릴 것은 누리면서 살아야,
생이 다한 후에, 후회 없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세상에서의 오늘을 위해서만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그때는 어떻게든 세상에서 성공한 후에,
평안한 삶을 누리면서 살아야 된다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세상을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 합당하지,
죽음을 생각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제가 참 하나님께 붙들림 받고 2004년(?) 겨울부터
말씀 안에 발을 들여 놓았으니까,
이제 거의 한 13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세상에서 뜬구름 잡기식의 상승된 꿈을 쫓던 허망한 용성은 죽고,
어떻게 하면 주님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맺을까하는 생각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 안에 거하면서,
말씀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바라는 마음입니다.ㅎㅎ
(여호와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힘들 줄 알고 있습니다.ㅎㅎ)
/
이사야 58장 9~11절 말씀
9. 네가 부를 때에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발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귾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말씀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진실 된 말씀을 떠나서는 단 한 순간도, 숨을 쉬고 살아갈 수가 없음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해 알았기에, 지금은 더욱 주님 안에서
저 천국을 향한 이 생명의 꽃길 같은 생명의 가시밭길위에서 벗어나
눈물을 흘리는 동역 자들을 동병상련의 애틋한 눈으로 바라 볼 수 있고,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말씀을 떠나서는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갈 수 없음을 알리는 삶을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용성이 겪어봤기에 세상에서의 헛된 삶보다도,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함을 목이 쉬듯.
여려진 마음이 쉬도록, 부르짖고 또 부르짖는 것 같습니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 구원받은 사람은 생명을 다시 살게 한
말씀을 떠나서는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님을 알아버렸기에, 몇 년 동안,
생각 한편에서는 헛된 일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나니아 에게 주님이 역사하시어 듯. 용성에게 역사하심을 믿으면서,
형제님을 잡고 있는, 이 미련한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ㅜ
(주님의 역사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심을 알고 있지만.
저 같은 보잘 것 없는 놈을 통해서 역사 하시겠습니까마는.
용성의 마음을 받아 보는 형제님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부득이 하게 ... 이 문장은 안 보내야 되겠죠 ㅎㅎ)
사도행전 9장 15~19절 말씀
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
18. 즉시 사울의 눈이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친애하는 형제님. 지금은 용성이 신실한 듯
말씀 안에서 형제님을 부르짖고 있지만
용성이 말씀 안을 벗어난다면
어떻게 형제님을 부르짖을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인간들은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알기에, 용성은 말씀을 떠나서는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는 겁장이가 되어버렸습니다.ㅠ
긴 긴 인생길 중에 간이역으로 밖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이곳 여수교회가
어느 때 부터인가 뼈를 묻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했고,
마음의 적을 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ㅎㅎ
그때가 언제인줄 아세요? 주님의 아가페 적 참사랑.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채찍과 매 맞음으로
모진 고통의 고난을 당하신 후에,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십자가 높이 달리 사.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긴 창으로 찔린 후에,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참 하나나님의 지엄하신 말씀에 불 순종했던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는.
아담 이 후의 아담의 피를 받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지옥 갈 죄와 가서 받아야만 했던,
영원한 고통의 피 눈물나는 형벌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던 놀라운 부활의 행하심을
마음으로 깨닫고 감동과 감사를 드려 구원 받았을 때부터 이었습니다.
(구원을 받고 바로는 아니었고, 3500 년 전부터 약1600 여 년 동안,
참 하나님께 감동함을 입은, 40인의 기자에 의해
참 하나님께 받아 적어 완성 된 성경 말씀에 예언돼있는,
세상 마지막 때에 일어난다는 일들이 바로 눈앞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가슴 속에 주님의 피가 살아서 역사하시는
구원받은 사람으로 합당하게 생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 후로부터...
형제님께서도 어떠한 계기가 있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용성은 신앙생활이 힘들어질 때, 처음 구원받았을 당시의
낮았던 마음을 다시 되새겨 보고는 한답니다.ㅎㅎ
/
말씀과 반대인 나의 세상 적 생각을 내세우면 내세울수록
말씀과는 멀어지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주님 안에서, 말씀에 나의 생각을 죽임으로,
말씀에 뿌리를 박고 순종된 삶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피로 이루신 사랑하심에 부끄럽지 않은 신앙생활을 이어나간다면
머지않아 만나 뵙게 될 주님께,
이 세상에서의 어느 때 라도 세움을 입게 될 것입니다.
오늘. 4월의 아름답고 화창한 주님의 날에,
구원받은 형제자매님들과. 용성이 사랑하고 또 용성을 사랑해주는
구원받은 형제님이 함께 모여, 생명의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떳떳한 참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감사함으로 구원받은 00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늘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구원받은 용성입니다. ^^
골로새서 2장 6~7절 말씀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