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무 사전준비 없이,책망과 함께 돌을 맞기위해, 글을 올립니다.
언제나 그렇듯이.오늘도 일에 얽메인 하루 일과를 마치고,
세수와 머리를 대충 감고, 부리나케 택시를 타고,
서도석 목사님의 복음의 말씀을 마음으로 잘 경청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분좋게 집으로 귀가후 늦은 저녁을 먹고,
샤워를 한후에 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려고,눈을 감았지만.
아까 목사님이 설교하신,요한1서 1장 6절 말씀이 용성의 귓전에 울리고 있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고,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용성은 지금껏,구원을 받았다 해 놓고,
겉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려했습니다.
그런데,오늘 그것이 거짓말 이라고, 목사님의 입을통해
하나님께서 거짓말 하지 말아라 용성이 요놈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저는 철 들면서 부터
( 큰사고1-퇴원- 작은 사고3~4?-현실 도피적? 서울생활1~2년 동안,나름의 고통스러운 생활동안)
습관적으로 복권을 구입해 왔습니다.
구원을 받고 나서도,이번만.이번반 하면서 그것을 끊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하나님께서 용성을 꾸짖듯이 바라보시고,
서도석 목사님의 입을 통해서 어두운 가운데 행하는 용성의 나쁜 습관을 꾸짖는 말씀에,
이렇게 하나님과 여러 형제자매님들에게 꾸짓음을 듣기위해.
또 꾸짖음 당하는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어두움 가운데 행했던 용성의 거짓말들을 하나씩 속죄와 함께, 청산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지금껏 왜 나한테만 이런 시련이 오나 하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들은 지키지 않은 체 하나님을 원망만 하고,
있었던 제 자신이 오늘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죄송하고, 당장은 고쳐지지 않겠지만.오늘부터 하나씩 고쳐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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