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를 잊지 마옵소서
안녕하십니까? 예전 태풍 매미(?)로 인해
집 완파의 피해를 입어. 지인의 도움으로 인터넷 신문고를 찾아,
장기저리로 집수리를 했던,
성실히 살고자 하는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예전 컴의 힘을 깨닫고 그 후부터
컴을 배워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온다는 것이,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들르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여기에 힘없는 서민을 대표해서
다시 신문고를 두드리려고 들렀습니다.
저는 노동일을 하는데 몇 달 전에 허리를 다쳤습니다.ㅠ
파스를 붙이고 동네 병원에 가서
약간의 치료를 받으면 나으리라는 생각으로 몇 달을 버티다가,
도저히 치료에 진전이 없어서,
지인의 소개로 한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허리 수술을 하면 절반 이상은
재수술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지라,
걱정이 돼서,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니,
수술이 아니라.MRI를 찍은 후에, 불거진 부위만 레이저로 잘라내는
시술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시술 후에 며칠만 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정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바로 시술을 했습니다. 말씀대로 시술은 간단하게 끝났지만.
시술비 계산을 하려고 하니. 보험 적용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안 되냐고 여쭤보니. 정부에서
보험 적용이 안 되게 해 놨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인 대통령님 께서 취임하실 때.
서민이 잘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신다고 들었습니다. (?)
바쁘실 줄 알고 있지만. 허리 수술을 하게 되면
몇 달을 일손을 놓고 쉬어야 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시술을 끝내고,
바로 정상적인 생활은 못 하더라도,
며칠 동안 안정을 취하면 다시 예전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고,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보험 적용이 안 되어서
몇 달 치 월급을 들여 시술을 받아서 이제는 상관없지만.
다른 분들이라도 보험의 혜택을 받고 저렴한 가격으로 시술을 받은 후에,
정상적인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인터넷 신문고를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보험 적용이 될 수 있도록 바쁘실 줄 알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시편 10편 12절 말씀
여호와여 일어나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를 잊지 마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