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슬픈 가슴.가슴들이 모여~~!!

아나니아 심 2010. 6. 22. 21:54

비를 피하듯

저마다의 상처받은

슬픈 가슴을 부여잡고,

주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장막 안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멍에를 메고,

혼자서는.

설 수 조차도 없는

흔들리는 몸을 추스르며.....!!

서로의

흔들리는 어깨를 의지하며...

서로의

쓰라린 가슴을 보듬으며...

 

험해져만 가는 이 세상에서.!

주님의 뜨거운 피로 맺어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스런 자녀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피의 사랑을 깨달은.

우리는, 하나님의

고귀한 아들딸들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8장28절 말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 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저마다의 쓰라린 가슴을 안고. 아팠던 눈물을 닦으며, 마지막 보루가 되어버린,

이 곳 하나님의 품안에서는, 어제의 아팠던 ,기억들일랑 모두의 등 뒤로 던져버리고,

우리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 만하다가......!!

 

 

ps 겉모습만을 사랑 하지 말고,

 서로에게 감추어진 가슴속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면서 사랑 하고 또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