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일어나세요.^^ 저와 함께 가요. !

아나니아 심 2012. 2. 8. 01:30

일어나세요. 하나님께, 함께 가요 동역자여!

 

이제. 형제님을 부를 힘이 자꾸만, 자꾸만 세상 속에서

용성이 작고, 초라해짐을 느끼듯. 작아지고 있고,

무슨 이런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나 하고 초라함을 느낍니다.  

정녕 쓸데없는 행동인가요?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풀려지는 일은 없지만. 믿습니다.

형제님께서도 조금의 미동.

아니 부셔진 계란 파편의 흔적이라도 남아

자연스러운 세상살이는 안될 것을 믿고,

또 그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절대 형제님을 미워해서

이런 행동이 나오지 않았음을 잘 아신다면,

형제의 간절한 마음을 부디 헤아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용성혼자만을 위함이 아님을 부디 헤아려 주세요.^^

형제님께서 바로 서야 험난한 이 세상 가시밭길.

그 찔림의 아픔도, 그 아픔으로 인한, 피 흘림도,

웃으며 갈 수 있고, 또 가고 싶습니다.

그 가시밭길을 정녕 웃으면서 걷고 싶습니다.

그리운 동역자여! 지금. 지금이 너무 힘들어,

형제님을. 붙잡고 있는 가느다란, 이 끈이

언제 끊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니 끊고 싶지만.

저의 작은 의지가 아님을, 부디 깨달아 머리를 숙이듯,

높아진 마음을 숙여, 참 하나님께 모든 것을

자복하는 심정으로 나오신다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

우리 참 하나님께서는 형제님께서 행했던,

지난날 범했던 모든 악행은 잊으시고,

형제님의 앞길을, 평탄케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부디 넘어진 형제를 그리워하는, 작은 동역자의,

기다림의 눈물을 느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닦아 주실 것을 바라면서..ㅠㅜ.

언제나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을 드리고 받고픈,

형제님이 너무나 그리운 형제님의, 점점 작아져만 가는 동역자가...

 

빌립보서 4장3~7절 말씀

 

3- 또 참으로 나와 멍애를 같이 한자 내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 주 안에서 항사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살을 애는듯함의 칼바람의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예전에 세상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팽귄들이 몸을 밀착시키듯

서로의 여려진 마음을 밀착시켜, 이겨내야 되겠단 간증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밀착시켜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