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 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날에 저를 실판 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12장 48절~50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님!!! 구원을 받았다고,
모든 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음을 잘 아실
형제님이시란 것을 잘 알기에 이렇듯 쓸데없는(?)
수고로움이란 것을 느끼면서도, 매번 부셔지는 아픔을 감내하면서
여려진 마음을 보내고, 또 보내고 있습니다.
나는 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니라 라고 하신, 요한복음 15장 5절 의 주님의 참 말씀에
마음으로부터 중독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가슴 한쪽이 늘 공허함에, 부르고 또 불러봅니다만.
아무런 미동조차 없는 당신을 잡고 있는 이 미약한 끈을 놔버리고,
편하고(?)싶을 때도 있지만.
지금의 형제님을. 제가 놔버린 다면
(분명 하나님께서 다른 더 확실한 방법으로 형제님을 붙잡으실 것을 알지만...)
안 된다는, 생각? 사랑? 사명감? 모르겠어요,ㅠㅜ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말 할 수가 있고, 또 믿습니다.
지금 형제님께서 세상에서 방황하고 계시지만.
언젠가는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하고 돌아오실 것을 하나님을 믿듯 믿습니다.
그래서 그날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큰 뜻을 이루기 위한,
이 작은 자의, 하나의 작은 몸부림을 부디 깨달아 알아주시길...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 그리워,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망부석 된 용성이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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