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즐거운 야외 교제가 있었던 오늘.주님의 날이었지만...ㅠㅜ

아나니아 심 2012. 5. 20. 21:17

오늘 야외교제는 즐거우셨을 줄 압니다만.

그 즐거운 자리에 몸이 함께 참여하지 못한 용성은.

바쁜 세상일이 발목을 잡아끌어 이제야(5시경) 일이 끝나.

터벅터벅 집으로 걸어오면서. 오늘 교회 형제 자매님들의

야외 교제를 생각하면서 햇볕 내리쬐는

외부에서 진행되어 졌다는 소리에,

얼굴들이나 타지는 않았는지.ㅠ

넘어져 피가 흐리지나 않았는지ㅠ.

그래도 그 모임 중에

주님이 함께 하셨음을 믿고, 또 믿으며

큰 탈 없이 진행되어 졌음을 믿고, 또 믿으며

큰 탈없이 진행되어 졌음을 믿습니다. 다만,

한가지 마음이 함께 하듯,

용성의 몸도 함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모두 다 누리고 살 수는 없음을 알기에.... 

그래도,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마음만은

늘 변하지 않고,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