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오늘 당신을 사랑하였기에, 내일은 설레임 입니다.^^

아나니아 심 2012. 12. 23. 18:18

당신을 향한 저의 마음을

숨기고 싶지 않아요,

감추고 싶지도 않아요,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었는데,

목석처럼

기다릴 수만은 없음입니다.

 

당신을 처음

사랑하게 되었을 때는 

모든 만물이 잠에서 깨어나.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듯.

새로운 사랑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눈 나리지만.

오늘. 당신을 사랑하였기에

내일은 설레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