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우리의 사랑을, 믿음이라는 행복으로 포장하고 싶습니다.^^

아나니아 심 2013. 1. 6. 17:54

 

브레이크 고장 난 자동차처럼

당신에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행복을 위해,

당신을 사랑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였기에,

우리의 사랑을,

믿음이라는 행복으로,

포장하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하는 내일이,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힘들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걱정하지는 않으렵니다.

 

우리가 걸어가야 할 내일은,

포장되지 않은.

우리의 걸음걸음을 힘들게 할,

가시밭길일 것입니다.

내일도, 그다음,

그다음날도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저는 걱정하지는 않으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믿습니다.^^

나를 사랑할 당신도 절 믿으세요,^^

비록 현실이,

우리의 몸을 힘들게 하는

가시밭길의,

연속이 된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걸어간다면,

꽃길 같은 가시밭길이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한 번, 사랑합니다.oo 님^^

 

    로마서 8장16~18절 말씀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 생각건대 현제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