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그리움의 안부 문자....ㅠㅜ

아나니아 심 2013. 2. 9. 10:56

 

어떤 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지금의 이 어색함을 무마 시킬 수 있을까?

모르겠다.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지금껏 내가 세상에서 걸어왔던 길을, 정석이라고 믿어왔었던 길을.

모두 부정할 만큼, 너무나도 확실한 선택이란 것만은,

부정 할 수 가 없다.지금껏 내가 세상에서 걸어왔던 길을,

정석이 아니라고 믿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은.

나에게는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어 질꺼야.^^

벌써 2013년이야 오늘은 까마득히 멀리 있었지만,

우리가 어떤 무엇을 행하지 않아도, 날아가는 시간위에 있으면,

오늘이 어제되고, 내일이 오늘 되어 지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실감한다.

이번 설 명절은 가족의 사랑을^^,

친구들의 우정을 다지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랄께.^^

사랑 한다. 친구야 marry 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