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리 있는 당신을 사랑하였기에,
감내해야 되는 오늘의 아픈 고통이지만...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는지는
아침 안 개 속처럼 기억이 희미합니다.
지금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바라보면서도,
작은 가슴 두근거리는 어떠한
사랑스러운 눈길도 주지 못하는 용성입니다.ㅠ
정이 담긴 어떠한, 사랑한다는
말도 건네지 못하는 용성입니다.ㅠ
사랑스러운 당신을 바라보면서도,
왜 마음 놓고, 웃을 수도 없는지...ㅠ
왜 마음 놓고, 사랑한단 말을 건넬 수도 없는지...ㅠ
참 하나님께서 용성에게 허락하신
하나뿐인 자매님이라는 확신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인지. ㅠ
누구를 원망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누구에게 하소연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갖지 못하게 하는.
너무 멀리 있는 당신을 사랑하였기에,
감내해야 되는 오늘의 아픈 이 고통이지만...
엉킨 당신과의 운명의 매듭이 풀리는 순간.
우리들의 밝은 시작의 날이 될 것입니다.^^
이사야38장17절 말씀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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