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장 1~ 5절 말씀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침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죽어있던 용성의 영혼이었습니다. 죽어있던 형제님의 영혼이었습니다.
참 하나님의 사랑 안에 모인, 아니 어떠한 경로를 통해 붙들림 받은,
구원받은 우리들 각자가 참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었을 때의 우리의 영혼은 이미 죽어 있었고,
우리의 육신의 생이 다하고, 아담 한사람으로 인한
불순종의 죄의 대물림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곳도,
영원한 불 못 지옥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마귀들을 위해 예비 되어 있던 지옥 불에,
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아담 의 피를 물려받은. 아담 이 후의 모든 인간들이
갈 수 밖에 없었던 곳도 영원한 불 못 지옥 이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 참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주님께서 그 귀한 몸을 악한 자들에게 내어주시고,
스스로 십자가 높이 달려,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창으로 찔림의 고통을 당하시고,
모든 물과 피를 쏟은 후에, "다 이루었다 "하고 죽으신,
그 고귀한 희생의 사랑을 알았고,
장사한지 3일 만에 다시사신. 놀라운 행하심에
마음으로 감동과 감사를 드린 후에,
아무런 값없이 받은 구원으로 말미암아.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불순종의 죄로 인한
영원한 지옥형벌을 면케 해주신 주님의
진정한 아가페 적 사랑을 마음으로 믿어 받은 그 구원을
어느 한때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했던가요?
형제님께서 그렇게 말씀 하셨던가요?
말이 아닌 신실했던 행함으로
말씀에 순종을 다짐했던 형제님 이었던가요?
아니요 용성은 이제 더 이상 형제님을 믿을 수 가 없습니다.
아니 이제 더 이상 믿으려 해도,
세상 모진 바람에 갈기갈기 해어진 가슴을
더욱 더 아프게 하는 형제님을 이제 더 이상은 믿고 싶지 않습니다.ㅠ
/이것이 우리 인간의 유한한 사랑 아니겠습니까?
처음 용성의 마음을 찢어 보낼 때의 다짐이 무색해 짐을 느낍니다.
ooo형제님께서 예전처럼 주님 안에서 다시 굳건히 서는 날까지
초지일관으로, 용성의 마음을 찢고 또 찢어 보낸 다 했습니다만.
용성의 앞가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금의 이 상황을 뒤로하고,
형제님의 안위를 걱정할 만큼의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ㅠ
이것이 마지막이다. 정말 마지막이다. 하면서 보내지만.
어떠한 끝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속 저편에서
방황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 형제님을 그냥 외면해 버린 채,
밝은 빛 가운데서 용성 혼자만 생명의 말씀을 들으면서,
영광된 천국에서의 내일을 준비 할 수 없게 하는 주님이십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잠자는 구원받은 형제님을
이 보잘 것 없는 용성을 통해 말씀으로 깨우게 하시는 주님을,
부디 오늘 주님의 날에는 못 들은 체, 잠자는 척 안하실 것을
주님의 피의 사랑을 믿듯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입니다.
에베소서 5장 14절 말씀
-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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