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5장9절 말씀
-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어느 때 이었는지 기억이 희미합니다. 용성이 말씀을 처음 접했을 때는
어느 초겨울의 스산한 바람이, 평탄치 않았던 용성의 오늘을
더욱더 무거웠던 삶의 무게로 짓누르던, 무엇이라도 잡아야만 했던,
무엇이라도 잡지 않으면 살아갈 일말의 희망도 가질 수 없었던 때 이었었지요,ㅠ
지금 생각해보면 참 하나님께서 용성을 붙들기 위함이었음을 알아버린 지금은.
참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어느 때 용성에게 베풀어 주실 복된 삶을 바라고,
참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말씀에 순종된 삶을 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주님의 고귀한 피를 가슴에 묻힌 구원받은 용성의 작은 뜻대로 만은 안 되는 것이
이 험해져만 가는 세상 인 것 같습니다, ㅠ
한때는 세상이 너무 좋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비록 가진 것은 적었지만.
지금이 나의 모든 것은 아니라고 믿었으며,
아직 앞날이 창창하게 남았다고 생각했고,
어느 때 스쳐 지나는 수많은 기회를 잘 잡아서,
지금보다도 상승된 삶을 살아가고 싶었고,
그렇게 살 수 있으리라는 것을 믿고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도 않았고,
용성이 그렇게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지도 못했으며,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린 교통사고로 인해,
눈물을 흘리면서 그저 움츠리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가는 이 세상에
보조를 못 맞추는, 정말로 이 세상에서의 낙오자가 된 듯 함을 느꼈을 때,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겨서 미련한 눈물을 흘리게 하는지 하고,
세상을 향해 울부짖기도 했고, 용성을 작게 만드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든 다시 예전에 행복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려고
안간힘을 쓰면 쓸수록 헤어 나올 수 없는 절망의 늪에서
용성을 잡아당기는 절망감으로,
오늘을 살아 갈 수 없게 만드는 이 냉혹한 세상에 환멸을 느끼던 중에 ㅠ,
/이 세상에서 숨을 쉬고 살아 갈수 있게 해준,
내일 거하게 될 영원한 참 하나님 나라 천국을 알게 하셨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던 용성과 형제님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 각자를 천국에 살게 하시려교,,
주님께서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십자가 높이 달려,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긴 창으로 옆구리를 찔려,
모든 물과 피를 쏟고, “다 이루었다” 하고 죽으셨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던,
그 진실 된 사실을 믿고, 마음으로 감사를 드렸던,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주님의 그 피를 묻혀,
참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살 수 있는 구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oo 형제님!! 형제님의 가슴 속에도, 용성의 가슴 속에도
지워지지 않는 주님의 뜨거운 피가 끓고 있음을
오늘 주님의 날에 함께 느끼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용성입니다.^^
히브리서10장12~14절 말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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