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히브리서 3장 14절 말씀
-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세상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싶었고,
저것도 해보고 싶었던 유년시절의 꿈 많던 용성에게는,
마음만 먹으면 능치 못할 일이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 기회의 땅에 태어난 것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좋던 세상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의 집과 부모님,
그리고 나 자신이 처해있는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고,
가슴에 품었던 꿈들을 하나 둘씩
미련한 한숨 과 함께 내려놓아야만 했습니다.ㅠ
그리고 냉혹한 이 세상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가진 것 없음을 대상없는 누군가에게 원망만 했을 뿐,
결국은 처한 그 상황을 벗어나려는 어떠한 무엇도
행하려 하지 않았던 바보 같은 용성을 원망하게 되었습니다.ㅠㅜ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잘될 거라는
일말의 희망은 늘 가지고 있다가.
모든 것을 잃었다는 절망감을 안겨준
교통사고를 겪은 후에 한참이 지나서야,
자포자기 심정으로 잡은 지푸라기가,
아무 쓸모도 없는 지푸라기가 아닌.
천국에서의 영생으로 이끄시려 했던
주님의 피 묻은 손이었음을
이 곳 여수 교회에 발을 들여 놓은 지,
몇 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있었을 때의 용성은.
비록 신실한 신앙생활을 하지는 않았더라도,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가끔 다녔고, 또 교회에 나가서는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참 하나님의 의(義)를 위했던 것이 아니라,
용성의 이(利) 를 채우려 했었던 것 같습니다.ㅠ
로마서 10장 2~4절 말씀
2.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셨느니라.
때가 찾을 때, 참 하나님께 붙들림 받고 나서,
주님의 아가페 적 피의 희생의 사랑.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모진
/고통의 고난을 당하신 후에,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십자가 높이 달리 사,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긴 창으로 옆구리 찔림의 고통을 당하신 후에,
모든 물과 모든 피를 쏟고, 참 하나님 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첫 사람 아담으로 인한 죄의 대물림으로 말미암아,
지옥에 가야만 했고 거기서 받아야만 했던,
피눈물 나는 영원한 고통의 형벌을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주님의 죽었다가 다시 사셨음을 마음으로 믿고
감사를 드리는 모든 사람에게,
주님께서 몸소 행하셨던 놀라운 부활의 행함을 본받아서,
죽음 이후에 천국에서 영생 할 수 있는 산 소망인 구원을
아무런 값없이, 오직 믿음 하나만으로 받았다는 것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서,
말씀 밖으로 넘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비록 이 세상에서 주님의 피를 가슴에 묻히고부터는
웃을 수 있는 일보다도, 주님으로 인해 어떠한 눈물 흘리는 일이 많지만,
주님으로 인한 눈물흘림이 많을수록,
쪼금 후에 가서 받을 상이 큼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마태복음 5장 11~12절 말씀
11.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용성은 솔직히 어떠한 상급을 바라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영원토록 받아야만 했던 피눈물 나는 형벌을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시고 죽었다가. 다시 사심으로
천국에서 영생 할 수 있는 산 소망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셨는데,
무엇을 더 바랄 수 있겠습니까?
구원받은 용성의 작은 바람이 있다면,
구원받은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남은 생 동안
말씀 안에서,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면서,
영생의 말씀을 알지 못하고 듣지 못한 많은 잃어진 영혼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듣기만 하면, 들어서 믿고 감사만 드린다면
받을 수 있는 구원의 말씀을.
천국에서 영생 할 수 있는, 구원의 말씀만을 전파하고
/참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이끌고 싶은 마음입니다.
용성의 이 작은 바람은, 결코 용성 혼자만의 바람이 아니라,
주님의피가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는 구원받은 이들 모두의 바람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님과 함께 말씀을 듣고 배우고 묵상하는 오늘이
그 시작의 날이 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구원받은ㅇㅇ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구원받은 용성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0~33 절 말씀
30.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예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다 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 에게나 헬라인 에게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