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아나니아 심 2017. 4. 30. 04:0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편 34편 2~6절 말씀

2. 내 영혼이 여호와로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외적으로 특별히 잘나지도 못했고,

부하지도 못했으며, 공부도 그렇게 썩 잘하지 못해,

가방끈도 그리 길지 못한 용성입니다.ㅠㅜ

그래서 자랑할 것 없는 용성 이었었지만,

그래도 내게는 서로를 사랑해주던 가족이 있었고,

서로의 목숨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해 주던,

몇 안 되는 친구들이 있음을

늘 자랑으로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

가족은 늘 함께 있는 사람들 이니까 접어두더라도,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던 친구들에게는

심신이 건강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용성의 몸과 마음이 힘들 때에는,

괜히 부담을 주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더라구요.

(제가 교통사고 후에 혼수상태에 있었을 때에는,

밤을 세워가며 병간호를 했다는 소리를 들었었지만...ㅠ )

그래서 친구들 만나는 것도 스스로가 꺼리게 되었고,

심신의 회복과. 건강한 몸으로의 만남의 기약,

그리고, 어떠한 잘 될 거라는 희망을 안고서

몇 년 동안 서울에서 생활 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에서 새던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고,

여수에서 안 풀리던 일들이. 서울에서 잘 풀려질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심신의 회복을 위한 상경 이었기에,

몸이 어느 정도 회복했을 즈음에, 외적으로는 큰형님의 호출로

여수로 귀향을 하게 되었지만. 그 후에 정말 우여곡절 끝에,

이곳 여수교회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습니다.

지나왔던 날들을 되돌아보니까 벌써 13년이란 시간을 지나왔습니다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모두가 나의 뜻대로 지금가지 왔지만.

어떠한 알 수 없는 힘 즉.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이끌려

말씀 안에

 

/

있는 것을 확신하면서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잠언 16장 9절 말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라.

 

 

길다 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 동안.

말씀 안에서 어떠한 일들을 겪으면서 보냈던 시간들은

너무너무 더뎠지만.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회상해 보니까

10년이 넘는 그 시간이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흘러 가 버린 것만 갔습니다.ㅎㅎ

그 시간들을 보내면서, 교회에 적응을 하지 못해 방황했던 때도 있었고,

각자의 고집과 생각대로 세상을 살아오며 화합하지 못해

트러블이 생길 때도 있었지만, 말씀에서 주님께서 행하셨던

진정한 아가페 적 피로 이루신 참 사랑.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채찍과 매 맞음으로

모진 고통의 고난을 당하신 후에,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십자가 높이 달리 사.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긴 창으로 찔림의 고통을 당하신 후에,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참 하나님의 지엄하신 말씀에

불순종했던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그 죄의 대물림으로,

아담 이 후의 아담의 피를 받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지옥 갈 죄와.

가서 받아야만 했던 영원한 고통의 피 눈물 나는 형벌 없이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던, 놀라운 부활의 행하심을 마음으로 확실히 믿고,

감동과 감사를 드린 후에는, 주님의 피를 가슴에 묻혀,

아무런 값없이 받은 소중한 구원으로 인해,

서로가 각기 살아왔던 환경과. 각각의 생각들은 달랐지만.

구원을 받은 이후로는. 주님의 몸의 각 지체임을 늘 유념하고 있고,

그러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에 임해야 되겠습니다. ㅎㅎ

고린도전서 12장 12~20절 말씀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침례를)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찌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찌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 뿐이면 몸은 어디뇨,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용성은 주님의 많은 지체 중에서,

찬양으로써 주님께 받은 사랑에

쪼끔이나마 보답하는 삶을 살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찬양대에 들어왔을 때에는.

노래만 쪼금 잘 부르고(?), 좋아하면 다 되는 줄 알았지만.

세상에서 부르는 노래와는 정 반대더라고요,ㅠㅜ

세상에서는 주로 혼자서 부르지만.

교회 안에서는 합창을 하기에,

자기만 내세우면 화합이 되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나의 십자가를 지고,

말씀에 순종된 삶을 살아가고 있듯.

찬양대장님께서 시키는 대로 순종하려 하고 있고,

나는 음치 다 라는 생각으로 배워가고 있답니다.ㅎㅎ

(이제는 정말 음치 같아요,ㅎㅎ)

마태복음 16장 21~25절 말씀

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 하리이다.

23.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을 것이니라.

 

순종을 한다는 것이. 자기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순종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시 형제자매님들을 대할 때,


/저보다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하려 하고 있습니다.ㅎㅎ

(말처럼 잘 되지는 않고 있지만. 신앙이 성장하듯.

말씀으로 나를 내세우려는 마음을

마음 바닥에 묶어 두게 될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2~4절 말씀

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 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사랑하는 형제님. 오늘은 새봄맞이.

저희 여수교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ㅎㅎ

교회당에서 1시간 앞당겨, 10시부터 말씀을 듣고,

여천에 있는 여천초등학교에서 각 교구별로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에, 서로의 마음이 하나 되듯.

몸을 부디 치며 서로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그 행복하고 아름다운 자리를 꼬~~옥 함께 하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말씀으로

영생의 복을 감사함으로 받은. 구원받은 oo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동일한 말씀으로 영생의 복을 감사함으로 받은

구원받은 용성입니다.^^


시편 133편 1~3절 말씀

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혈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