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픈 눈물을 흘리지만. 결코 이 눈물이
패배자의 초라한 눈물이 아니란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내가 아픈 눈물을 흘리지만. 小子는 아직도 본 게임을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 누구도 小子를 알지 못합니다.(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나 자신도, 다가올 내일의 용성을, 지금은 그냥 어렴풋이 느낄 뿐.
그래서 조용히 관망하며, 지금의 이 초라한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려 할 뿐입니다.
사람이 生을 살아가면서, 순탄한 신작로만 갈 수 없듯이. 또 오르막길로만 갈수 없듯이.
울퉁불퉁. 비포장 길도, 또 내리막길도, 경험해 봐야, 인생의 참맛과.
참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마음도 들게 마련일 것입니다.
예전에 참 하나님을 몰랐을 때도, 저는 “하쿠나 마타타” 라고 그 순간을 즐기며 살려 했지만.
참 하나님을 알고, 믿고 사는 지금은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오직 한 곳만 바라보고 사는 지금. 겉으로, 마딱뜨리는 모든(?) 일이,
높은 벽이 되어 순간의 격정에 힘들어 하고, 슬픈 눈물을 흘리게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 에서는 小子의 주님과, 잔잔한 클래식 음악(찬송) 을 듣는 듯한,
아주 평안한 상태입니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 속 에서는 천국의 평안을 누리는 생활.
이것이 이중생활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이중생활도 머지않아 끝이 날 것입니다.(한60년 후? ㅎㅎ )
* 히브리서 12장3절 말씀
-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 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 요한계시록 22장5절 말씀
-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했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 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어떻게 하면 교회를 떠날까 하던, 미련한 小子.
조금만, 조금만 참자한지도 몇 년이 훌쩍 지나 , 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 된, 형제님. 자매님의 사랑에 물들어 버린 용성.
이젠 가라고 쫓아내도, 하나님. 형제님, 자매님 다리만 딱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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