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집회 기간중에 여러가지 복잡한 일로 인해,(운전을 못한다는 자괴감과 초라함에
면허증을 딴 후에 하나님 앞에 나오겠다고,ㅠㅠ 또 오래된 컴이 또 고장이나 바꿔야 하나,....ㅠㅠ.
충분한 실력을 겸비한 찬양대원이 아닌것 같은 생각에ㅠㅠㅠ.이런 일련의 일들때문에)
이번대집회때는 불참해야 되겠다라고, 심 영희 형제님께 말쓸드렸더니.
니가 구원받은 사람이냐,아니면 구원받은 놈이냐 하시면서,
구원받은 사람처럼, 모든일에 구원받은 사람처럼, 모든일에 너의 의지대로 하지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뜻에 합당하게 행동 해라 이놈아 하시면서
미련한 절 깨우쳐 주셨습니다.그래서 하마터면 포항교회 박 희용 목사님께서 들려주시는,
귀한 하나님의 천국복음의 말씀을 듣지못하고, 또 한번의 후회의 눈물을 흘릴뻔 했지 뭡니까ㅎㅎ.
지금 생각해 보니 악한 마귀가 신앙심이 약한 절 넘어뜨리려 내민,
어두운 발에 걸려 넘어질뻔 했지만. 둘째형님을 통한 하나님의 질책의 말씀에,
다시 외적으로는(마음은 이미 하나님께 달라붙어 있는데^^) 올바른 하나님께 향한,
그 좁은길을 걸을 수 있게 했습니다.
왜 이렇게 부족함을 많이 가져서, 악한 마귀의 뀀의 대상이 되는지ㅠㅠㅠ.
사실 세상에 있었을때는, 잘나지 못함을 감춘채 잘난체 하며 살았었지만.
모든 숨길게 없는. 아니 숨기지못하는 하나님앞에서는 저의 이 작고 초라한 모습.
그모습 그대로를 내어 보입니다. 분명 자랑은 아님을 알고 있고, 또 부끄럽기도 하지만.
지금보다 쪼금더 나은 생활(신앙적 성장,안정된 결혼 생활).그러한 저의 결심들은
중저음의 목소리에 쪼끔의 혀 짧으신 소리 때문에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사고후 청력 회복이 너무나도 더뎌서ㅠㅠ) 끝까지 말씀을 듣게 한건,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이 아닌.말씀에 물들어 버린.
제대로 들려지지 않은 말씀중에, 힘들게만 느껴지는 오늘을
어떻게든 타개해 넘어갈 수 있게 해줄 옥음의 말씀을, 눈(입모양)과 귀로 보고 듣느라
말씀이 끝나면, 두 눈과 양귀가 얼얼해, 마비가 오는것 같았지만.
이 미숙한. 아직은 덜 만들어지고, 덜 다듬어진. 불안한 구원받은 어린양의
지금까지와, 앞으로 지을 모든 죄를 주의 등뒤로 던지셨음을 감사드리며....^^
이사야 38장17절 말씀
-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죄는 주의 등뒤에 던지셨나이다.
예전에 내가 겪는 고통(고난)을 외줄타기하듯 즐긴다고 했던 간증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내가 느끼는 이고난(?)의 고통에 몸서리가 쳐지지만. 참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함과
형제님.자매님 을 가식이 아닌 주님안에서 친 형제자매님으로 대해야 함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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