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금단 현상을 겪으며...

아나니아 심 2011. 7. 10. 16:08

막힘이 없다면 물은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기 마련 입니다.

하지만, 용성은 세상의 물줄기를. 거슬러 오르려했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었고,

또 그렇게 살아야 인생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굳게 믿으면서 살았던, 어느 때가 있었습니다.

참 하나님과의 길을 걷는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쓸데없는 무모함을 지녔었던.때가 있었습니다.

참 하나님과의 동행길을 기쁜 마음으로 걷는 지금의 저에게는,

다윗의 아들 전도자의 말씀을,

(전도서 1장 2절 말씀-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1장 14절 말씀-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마음판에 새기며 살려 하지만.

세상 속에서의 안락함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허황된 마음.

그 허황된 마음떨림의 금단 현상

(담배를 끊으면 손이 떨리듯...ㅠㅠ)을 겪고 있습니다.

참 하나님과의 동행길 이전에는 저도 골초였다가.

큰 교통사고로, 교회에 오기전에.

어쩔수 없이 담배를 끊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어쩔 수 없이, 담배를 끊게 되었지만.

지금. 지금은 말씀에서의 꾸지람을 들으면서도,

단번에 끊지 못함은, 흔들거리는,

지금의 용성의 모습에대한 쾌도난마

자세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ㅠㅠ.

이런 우유부단한 저를 위해서,

주님 안에서, 하나님 향한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리렵니다.

저 정말 한심한 넘이죠?ㅠㅠ. 이런 불완전하고,

작은 용성이지만.형제님.자매님 위하고,

받듦의 사랑 드림에는 가식없이 오로지,

주님안에서 진실된 사랑 만을 드리고 싶고, 받고 싶을  뿐입니다.


마가복음4장16~20절 말씀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 웠다는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 그 속에 뿌리가 없어 감간 견디다가 말슴을 인하여

       환나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 또 어떤이는 가실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19 .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ㅠㅠㅠ

 20 .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