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9월 25일 모두회 간증 - 모든 내려놓음의 마지막은

아나니아 심 2011. 9. 24. 05:26

 

모든 내려놓음의 마지막은...^^  

이 세상 모든(?) 즐거움의            

내려놓음, 그 아쉬움의 마지막은,  

천국 안락의 행복감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   

                                            

이 세상 모든(?) 고통의

내려놓음,  그 눈물의 마지막은,       

주님의 피의 씻기 움으로,           

승화되게 하소서!  

                   

이 세상, 모든(?) 고난의          

내려놓음, 그 하루하루의 마지막은,   

주님과 만남의 기쁨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 

              

   욥기14장 14~15절 말씀

- 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나는 나의

  싸우는 모든 날 동안을 참고 놓이기를 기다렸겠나이다.

- 주께서는 나를 부르셨겠고, 나는 대답하였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아껴 보셨겠나이다.


小子.  세상 모든 즐거움, 시기, 욕심, 나의 생각과 고집 ,....,

      세상 지나는 동안 아런 것들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음을 알고,

       또 알게 모르게 이런 것들로부터의 넘어짐을 당하겠지만.

       오직 한마음, 주 하나님 사모하는 작은 이 마음과.

       형제님. 자매님 위하고 사랑하는 작은 이 마음만은 변치 않고,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21구역에서 교제하는 심 용성 형제입니다.

제가 그동안 10년 가까이 하나님과의 동행길 중에,

떳떳함을 갖지 못해서, 제대로 간증다운 간증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지금(?)은 쪼끔 하나님 말씀에 순종된 삶을 살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3번 연속 모두회에 나와서 간증을 하였습니다.

저는 말로하는 부족함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부족함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지금껏

외 적 부족함의 열등감에 사로 잡혀, 행복한 결혼 생활은 늘 꿈꿔 왔었지만. 

제 생각만을 앞세워 몇번의 돌 던짐 후 자신감의 부재로,

제대로 다가서지도 못한 채, 어중간하게만 행동 하다가.

결국 그 사람의 행복을 바라고 포기해 버리는, 비겁한 행동을

몇 번(?) 거듭했었습니다.부끄럽습니다 행복한 가정 생활은,

금전적 풍족함이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고,

또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의 행복한 가정 생활은

신앙의 굳건함에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 두가지를 모두 제대로 갖추지 못한 용성이기에,

자연 자신감의 부재로 나타나, 지금 껏 결혼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이 완벽해지고 난다음에 결혼을 하려면,

평생 결혼을 못할 것임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정말 너무 빨리 깨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벼랑 끝에선 심정으로 기도 부탁을 드릴까 합니다.

금년이 지나기 전에 꼬~~옥, 결혼은 못하더라도

결혼 상대자라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형제자매님들의 기도가 절실해서 몇번의 망설임 끝에,

이렇게 간증 중에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위에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면서,

하나님만을 바라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