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노무현. 그는 지금 우리 곁에 없지만. 불꽃 처럼 살다가,
바보처럼 가버린 그를 가끔씩 떠올리곤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그를 볼 때는 비리대통령이 스스로 자살을 했다고,
속사정은 모른 채, 그를 헐뜯곤 하지만. 우리. 아니 용성이 느끼는 그는 사람 냄새나는,
한없이 어리숙하고, 애어른이 아닌. 어른애로 잊혀 질 수 없는 분입니다.
2교구 전도 집회가 끝난 다음날. 저는 바보 노무현이 아닌. 바보 윤 복영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정말 힘들었던 어제를 회상하면서 감회에 젖은 두 눈은.
금방이라도 물기가 온 얼굴을 뒤덮을 듯 했지만.
아니 조금만 더 분위기가 극적으로(드라마틱) 전개되어져 갔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힘들었던 어제의 그가, 오늘. 오직 참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참 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참 하나님의
참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내일. 그의 모습이 이제 더 이상은, 새롭게 보여 지지 않더라도,
늘 새로움으로 느껴 질 것입니다. 점점 더 참 하나님의 참 자식으로 변화되어지는 모습과.
참 하나님의 참 일꾼으로, 그 역량이 커지는. 하루하루,
변화되어지는 육신의 그가 담고 있는 고귀해져 만가는 그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으니 말입니다.^^거대한 세상을 바꾸려했던 노무현은 못 바꿨지만.
그는, 아니 우리는 충분히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뒤엔 만유 보다 크신. 참 하나님께서 계시니 말입니다.
아직도 너무나 부족하고 멀어 보이는, 참 하나님의 참 아들.
참구원인의 모습의 용성이지만. 참 하나님 품속에서, 여러 형제자매님들과의 교제 안에서,
성경말씀으로 매일 매일, 점점 변화되어짐을 느끼고 싶습니다.
이사야 40장 3~11절 말씀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 를 평탄케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는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 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쳐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 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 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라.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 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램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 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 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릴 것이라.
상금 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깉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느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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