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작고 초라함을 느끼다가도...

아나니아 심 2012. 2. 15. 23:30

작고 초라함을 느끼다가도, 어느 순간 무한 행복감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용성의 의지대로 풀려지지 않는 많은 일들 때문에 너무나 힘들어요 ㅠ ㅜ.

용성의 바라는일의 이루어짐의 기도가 나의 의지대로 이루어 질때도 있지만.

나의 생각과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때는 그 시기가 일치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때가차면 이루어주실 것을 믿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믿고,

두손놓고 눈물만 흘리며 기다릴 수 만 있습니까?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행함의 몸부림으로 형제님을 절규하는 것이

참하나님께서 이 작은자에게 지우신 멍에라고 생각하고,

매일 매일을 하루같이 이렇게 흐르는 눈물로 용성의 여려진 마음을 찢어 보냅니다.ㅠㅜ

그리운 동역자여! 오늘은 3일차 말씀이 용성의 아픈 심상을 위로해주고,

닦아주고, 상처를 치료해 줄 것입니다. 힘들었던 모든(?) 일들도,

말씀앞에 나가면 무한 행복감으로 치료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솔직히 하루종일 힘든 세파에 부대기며 만신창이가된 몸을 이끌고

듣는 말씀이 제대로 들려질 리가 있겠습니까마는, 여러 형제자매와 함께

말씀앞에 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무한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행복감은 용선 혼자만이 느끼는 값진 행복감은 아닐 것입니다.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잠시 운전대를 놓고, 말씀앞에서,

잠깐의 위로와 휴식을 누리다가 다시 충혈된 눈으로

힘든 일상을 작은 어깨에 짊어지는 강형선 형제님을 보면서

걱정이 안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 형제님의 어깨에 지워진 멍에를,

기쁘게 짊어지는 그 형제님이 대견스럽게 느껴지고,

주님이 지켜주실 것을 믿으면서, 많은 가르침을 주는

형선형제님의 안전 운전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쓰다보니 너무나 길었네요^^ 오늘도 눈물을 흘리겠지만. 기다리렵니다.

주님안에서 사랑만 드리고 받고픈 형제님의 작아져만 가는 동역자가......ㅠㅜ

 

요한복음6장40절 말씀

-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히브리서 6장17~18절 말씀

-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바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 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5장21절 말씀

-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