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어머니.!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아나니아 심 2012. 7. 7. 17:56

어머니.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그 옛날.

희미하던 유년시절의,

소중한 추억들이,

아스라이,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잡으려고, 잡으려고,

기억 저편으로

달려가 버리는,

그 시절.

그때 그 사람의 이름을,

목이 터지도록.

애타게 붙들어 봅니다만.

그 시절은

어느 때로 사라져 버렸고,

그 사람은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시편 34편16절 말씀

-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다

 

시편 62편7~8절 말씀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시로다.

 

“김응룡의. 1·4후퇴 때 평양서 모친과 헤어지던 날“을 가슴에 세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