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네 손 가락의 피아니스트, 이 희아를 생각하며, 당신을 말합니다.

아나니아 심 2012. 8. 20. 22:34

 

용성보다 모든 것이 낫지만. 하나님께 받은 불공평한 신체로 인해,

참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 받았을 세상의 편견,

그로 인해 겪었을 심적 고통도, 잘난(절대 비웃음이 아녀요^^)

그를 주눅 들게 하지는 못했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편견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삐딱한 시선.

그 편견으로 그를 바라보는 눈들에,

일그러져 있던 마음을 처음 보았을 때.

( 새신자회에서 처음 간증을 했을 때),

어린아이의 철없는 말 한마디에, 눈물을 흘렸을,

친구, 국길이가 떠올라, 더욱 뎌 애틋했습니다.

하지만. 그 일그러졌던 마음도, 참 하나님의 참 사랑을 알고,

주님의 피의 사랑을 깨달은 후부터(구원받고 난 다음부터),

그의 모습이, 달라져 있음을 마음으로 느끼고, 눈으로 보면서,

또 몸으로 체험 하면서, 생각해 봅니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참 하나님의 장막에, 발을 들여 놓는다면,

순한 양의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 영석 형제님. 세상 편견에 힘들어 했을 그의 마음도,

그로 인해, 그 자신도 삐딱한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힘들어 했을 그를, 이제 더 이상은 생각하지 않으렵니다.

어제의 그는 이미 죽고, 주님의 고귀하신 보혈을,

그의 삐딱한 마음에 묻히고 난 다음부터,

참 하나님의 참 아들로 다시 태어났음을,

매일 매일을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과.

모든 영광을 참 하나님께만 돌립니다.

 

 

  갈라디아서 2장20절 말씀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