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장 30~32절 말씀.
30.하나님의 심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 심을 받았 느 니라
31.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서로 인자하게 여기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사랑하는 형제님!! 이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지금 이 순간
그 어떤 회유의 말을 한다 해도 형제님의 귀를 막고 있는
악한마귀의 손을 용성의 작은 힘만으로는 떼어놓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형제님을 위해,
이것마저, 이 작은 자의 처절한 절규소리마저 내지르지 않는다면,
차마 이부자리에 등을 붙이지도, 또 거기에서 편하지는 않지만.
잠시 잠깐의 잠도 청할 수가 없답니다.
며칠 전 에는, 현장에 나가서 일을 하는데, 비도 오고 ,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ㅠ. 그런데 그 힘듦 가운데에서 저도 모르게,
감사기도가 중얼거려 졌습니다. 그 기도 후에 주님의 고귀한 피로,
값없이 구원을 받지 않았다면 어찌 할 뻔 했을까 하는 생각에,
아직은 마음뿐이지만, 참 하나님만을 더욱 경외하고,
지금 걷는 이 생명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넘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하고,
은찬 “주님 한 분 밖에는”을 연신 흥얼거리며,
또 한 번의 다짐 기도를 드렸답니다. 주님의 피가 묻은.
울다 지쳐 잠자는 척. 눈만 감고 있는, 형제님의 영혼도,
다시 예전처럼 밝은 태양아래에서
웃으면 감사기도 드릴 수 있는 날이, 오늘이 되었으면....^^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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