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장 39~41절 말씀
.39.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어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시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사랑하는 동역자여! 우리가 천국으로 가는 이 쫍은 가시밭길중에,
구원받은 우리들 각자의 가슴 속에는, 주님이 계실 것이고,
주님과 함께 간다고는 하지만. 참 하나님의 참 말씀을 등한시 하고,
또 구원받은 형제자매님들과의 알찬 교제에서도 멀어진다면,
그것이 어떻게 참 구원받은, 참 하나님의 귀한 아들딸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형제님께서도 피치 못할 개인 사정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만.
형제님의 사정을 모르니, 처음 몇 개월 동안에는.
안타까움과. 괜한 억측들로, 형제자매님들 사이에서 회자되어지기도 했지만.
형제님께서 교제에서 떨어진 기간이 길어질수록,
참 어려운 것이 구원인의 삶이고, 또 참 하나님께 가는 길이야 하면서.
점점 잊혀 져 버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자꾸 형제님을 거론해 봅니다만. 이렇게 이야기하는 용성도,
그때 그 신실했던 형제님을 희미하게 기억할 뿐.
그 아름다웠던 기억들이 점점 잊혀 져 감을 이야기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형제님께서 언제 어느 곳에 계시든지
우리 참 하나님께서는 결코 잊지 않으실 것이며,
(이사야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을 결코 잊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의 약함을 다 아시고, , 밝은 내일을 위한 약속의 말씀을
로마서 8장18절 말씀에
- 생각건대 현제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 할 수 없도다.
라고 하셨잖습니까. 그리운 형제님. 오늘도 참 하나님의 집에서
말씀만을 의지 한 채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과
주님이 함께 하시는 알찬 교제 가운데에서,
세상에서 찢 기운, 아픈 가슴. 가슴들을 위로하며,
서로의 여려진 마음에 고인, 눈물을 닦아주면서 내일,
맞이할 영광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함께 그 알찬 교제 가운데에서 주님을 영접했으면 합니다.
그날이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날이 정녕 오늘도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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