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장 23~24절 말씀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 말씀이니라.
무슨 말을 한다 해도, 형제님의 귀를 막고 있는 악한 마귀의 손을
떼어 놓지 못한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무 미동도 없는 형제님을 향해,
부질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작은 동역자의 울부짖음의 몸부림이.
정말 형제님의 생활함에는 아무런 걸림돌도, 그로인해,
생활 하시는 데,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못하시는지요?
용성은 형제님에게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저의 원만한 생활 자체를 할 수 가없을 정도로 엉망진창 의 상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저도 왜 이런 불편함과. 쓸데없는 듯한. 부질없는 듯한. 행동으로.
미련한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를, 저도 이해 할 수 가 없습니다.
이제는 그만 보내야지 하고,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고,
작성을 하고 보낸 후에, 그 만남의 순간을 마음을 졸이고 기다리지만.
너무도 빠르고 무정하게 지나가 버리는 그 기다림의 순간을
다른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기다리지만.
오늘도 안 오시나.ㅠㅜ 허탈감에, 긴 한숨만 내 쉬며, 나의 인생도 아닌데,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하고, 마음을 모질 게 먹어 보지만.
이 작은 용성의 마음마저 전하지 않는다면, 불쌍한 형제님의 영혼은.
형제님 속주님은 어쩌란 말인가 하고, 다시 생각을 다잡아 봅니다만.
한 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형제님께서
과연 주님의 피의 사랑을 마음으로 깨달아 구원받은 사람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도 합니다. 참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척이라도 할 것인데, 참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다른 구원받은 이들의 간절한 기도에 쪼끔의 미동이라도 있어 주어야 할 것인데,
주님의 말씀을 지키려고도 하지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으니.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 맞나 를 의심하게 됩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가게 될 하늘나라는 어떠한 곳인지는
형제님께서 더 잘 아실 테지요? (참 구원을 받았다면...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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