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싫다고 한다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했었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그래야만 모두(?)가 행복하고,
평안한 이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었고,
당연히 그렇게 행하려고 다짐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특히 사람과 사람사이의 사랑의 관계는
수학문제처럼 딱 떨어질 수 없는 그러한 문제인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안보고, 생각 안한다면
충분히 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던 어리석은 나만의 생각 이었습니다.
솔직히 서로가 평생의 반려자의 상대로서 사랑을 나눈 것도 아니었습니다.
모르겠어요, 저의 생각과 의지로 그 사람을 사랑했었고,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당사자가 싫다고 한다면 억지로 잡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만약에 억지로 이루려고 한다면 이루어지지도 않을뿐더러,
만약에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행복의 시작이 아니라
불행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참 하나님이 맺어주신,서로의 사랑위에 이루어진 가정이라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지금껏 알아왔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왜 저에게는 ㅠㅜ
그래도 태양은 뜨고, 하루가 시작 되는군요,
목욕가야 되겠어요. (너무 이른가?) 목욕탕에서 내게 붙어 있는 버리지 못한,
아니 버리지 못할 미련들을 다 씻어내고 와야겠어요,
그래도 제 사전에는 절망이란 없어요,(나폴레옹 형님 죄송해요 도용했어요.ㅎㅎ)
언제나 참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시니까요^^
이사야 41장 10절 말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 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 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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