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네가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니.....^^

아나니아 심 2013. 8. 18. 04:21

10. 네가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니.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 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요한계시록 3장 10~11절 말씀입니다.

 

형제님. 말씀을  얼마만큼 지키고 살아야 우리 구원받은 이들을

힘들게 하고, 눈물짓게 하는 시험을, 면할 수 가 있겠습니까?

참 하나님과 그분의 독생자인 예수님을 이 작고 초라한

지금의 용성의 가슴 속에 모시고 살면서도,

 끊임없이 용성을 유혹해 세상의 물욕과, 일신의 사랑 앞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몸과 마음으로 절실히 느끼고,

몸으로 체험해 말씀 바깥으로 끄집어내려 하고 있습니다만.

그때 저를 유혹하던 마수와 손을 잡지 않고, 말씀만을 의지해서,

전도인과 상담, 그리고 몇몇 다른 동역 자들과의 교제로써,

저의 보이지 않던 앞길을 모색했던 일이 있습니다.

지금도 저의 앞길은 안개속의 미궁이지만.

말씀만을 의지해서, 용성 혼자만의 생각을 접고,

상담을 통해, 말씀 바깥으로 겉돌지 않고, 형제자매님 들과,

 서로 간에 믿음의 돈독한 교제를 쭉 이어가고 있습니다.

 찾아오는 날 힘들게 하는 시험 앞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는 없을 것입니다

. 다만. 사랑하는 형제님! 참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다보면,

날 힘들게 하고, 눈물짓게 하는. 많은 시험 앞에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험한 세상에서보다는. 진실 된 말씀만을 배우고,

실천해 나가려 하는 마음이. 말씀 밖 보다는. 말씀 안에서 생활해 나가기가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용성의 불안한 앞날의 일도 혼자만의 생각을 접고,

참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상담을 통해 모두 털어놓고 나니.

지금은 비록, 저의 마음을 털어 놓기 전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마음만은 쪼끔 편하답니다. 또 말씀에 어긋난 행동을 한 것도 아니니.

이루어 주실 것도 믿고 있습니다.또 말씀 안에서 말씀만을 의지해서

형제님을 간절하게 오늘도 부르짖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