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들 하신지요.이번에 간증내용은 조금은 조심스러운 간증입니다.
타 종파에 관한 비하 적 내용이 비춰지더라도 간증을 매끄럽게(?)풀어나가기 위함이며
용성의 본의는 아님을 염두해 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며칠전부터 봉산동 또순이 식당 건너편에 기존의 건물에 새로이,
기독교. 장로회 “선한 목자 교회”가 들어서는데 거기에 창호교체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거기목사님이 여자분 이십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이었는데,
이번에 목사안수를 받으시고 목사가 되셨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저는 일을하다가 점심시간에 그분과 점심을 먹게 되어,
먼저 기도를 드리고 점심을 먹는데 그 분은 한손을 식탁에 올려놓으시고 기도를 하고,
식사를 하시는 모습에 저는 바리새인 같이 기도를 하신다고 빗대어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바리새인 같은 기도가 무슨 기도냐고 반문 하시길래
저는 건방진 기도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조금 생각하시더니,
바리새인도 다 장단점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점심식사를 마치고,
조금의 휴식 후에 일을 시작했는데, 그 후에 그분이 목사안수를 받으시고
목사님이 되어 4층짜리 건물에 기존의 성도들과 이사를 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도 몇 번의 식사를 함께 했는데 점심을 먹을때마다
한손을 식탁에 올려놓고 기도를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가졌던 용성의 생각은 변함이 없이 목사님이라면 다른 사람 앞에서
더욱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야 되지않나 하는 생각은 말은 않했지만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고 며칠을 마주대하고,간식거리도 자주 사 주셔서 정이 가,
그 분이 새로이 보이시는 것 이었습니다.용성은 정말 너무나 어리숙하고 사람이 덜된X인것 같습니다.
처음 안 좋게 생각한 점이 정과 간식에 무너짐이 용성의 한심함에 앞으로의 앞날이.....!!
그래도 타 종파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모하시는 모습에
구원을 받으시고 성도들도 다 구원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마태복음 5장17절 말씀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사랑 하는 형제자매님들.!예수님의 피 값으로 받은 구원을 소중히 생각하고
늘 감사함으로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 하면서 용성은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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