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돌산에 출장을 나가서 보았던 일입니다.
주인여자 분이 마당 반대편에 물청소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당의 길이가 길어 두세개의 호수를 연결해 청소를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러 호수를 연결하다 보니,
호수가 꼬이거나 조금만 호수에 힘을 주어도 연결 부위가 터져
물이 세는 것 이었습니다.
그 청소하는 장면을 보며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성령충만된 말씀의 양분을
성경이라는 수도꼭지로부터 받는 우리들이 아닐까 하고 생각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의 깨달음을 받은 날부터
다시 태어남을 받은(거듭남을 받은) 우리들임에 새로운 호수로 연결되어짐을 받은 걸 것입니다.
이때 세상유혹에 걸리거나. 악한 생각이 우리 마음을 혼란시킬 때는,
연결 되어진 호수가 꼬여 물이 새듯이 하나님의 성령충만된 말씀이
흘려버림의 과오(넘어짐의 과오)를 범 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연결부분의 약함은 말씀으로 더욱 공고히 하는 수 밖에 없고,
그 성령춤만된 말씀을 마음으로 새겨듣고,
작은행함이라도 행함이 뒤따라야 하겠다라고 용성은 생각을 했습니다.
벌레보다 못한 인간(용성)이기에 지금은 비록 말뿐이지만..,!
예래미야 15장16~17절 말씀
16-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17-내가 기뻐하는 자의 회에 앉지 아니하며 즐거워하지도 아니하고
주의 손을 인하여 홀로 앉았사오니 이는 주께서 분노로 내게 채우셨음이나이다.
잠시 스치는 세상임을 하나님께로 가는길에 잠시 정차했다 가는 간이역임을,
이 세상역에서 환승(거듭나 짐으로)해서 만난 형제자매님들과 하나님 계시는
천국역까지 사랑 만 하면서 가고픈 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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