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우리가 함께하는 내일은....

아나니아 심 2014. 11. 30. 15:19

 

당신을 먼저

외면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

참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우리의 소중한 사랑임을

확신하는 용성의 마음입니다.^^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은 이 마음.

오늘을 함께하지 못하는 이 애절한 마음을

내일도 함께하지 못하면

어찌하나 하는 미련한 용성의 마음입니다.

당신을 지켜주지는 못해도,

우리가 함께하는 내일은

따뜻한 봄날의

아지랑이가 피어날 줄을 알기에,^^

따뜻한 봄날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음을 알기에,^^

따뜻한 봄날의 맑고 밝은

내일의 희망이 있음을 믿기에,^^

지금 용성의 이 마음은

언제 올지 모르지만.

반드시 우리 앞에 다가올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설렘에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마태복음 19장 6절 말씀

-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찌니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