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장 9~10절 말씀
9. 내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내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구원만, 구원만 받으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기 위해서 용성이 사랑했고, 또 용성을 사랑해주었던,
오랫동안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던
세상친구들과의 교류를 끊으면서까지 받으려 했던 구원이었습니다만.
그 쉽다는 구원을 몇 년 동안 받지 못해,
용성을 말씀 앞에 인도했던 저희 둘째 형님이신 심영희 형제님께서
무척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누구보다 힘들었던 것은 제 자신이었습니다.
솔직히 참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오기 전에도 교회를 쭉 다니지는 않았지만.
얼마동안 띄엄띄엄 교회에서 종교생활을 한다고 했었기에,
구원이란 말은 생소했지만. 까짓것 하고 쪼끔만 있으면 구원을 받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온지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받는 구원을
몇 년 동안 받지 못하고, 교회에 오면 필수로 거쳐야 하는 새 신자 말씀을
몇 년 동안 듣고, 또 들었습니다만 구원을 막는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지금껏 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아오면서도,
잘(?) 살아왔다고 생각 했고, 지금은 잠시 용성의 인생에서 침체기 일뿐이라고 생각했고,
몸과 마음이 쪼끔 회복되면 다시 세상으로 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들었기에,
머리로는 이미 알고 있던 일들이었지만.
마음으로 주님께서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모진 고통을 당하신 후에,
십자가 높이 달려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창으로 찔려,
모든 물과 피를 쏟고 “다 이루었다” 하고 죽으신.
또 죽은 자 가운데서 3일 만에 다신 사신. 그 놀라운 진실이.
사실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몇 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주님께서 몸소 행하셨던 침례를 받고부터, 용성의 완악했던 가슴을
지워지지 않는 주님의 피로 가득 채우고 있음을 마음으로 느끼고,
하루하루를 감사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 듣고 또 보았던 말씀을 아직도 듣고 보고 있고, 앞으로도 쭉 듣고 보겠지만.
이제는 그냥 흘려보내는 말씀이 아니라,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경책된 삶을 살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잘 되지는 않지만....ㅎㅎ)
사랑하는 OO 형제님! 오늘은 3일째 계룡교회의 최호일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참 하나님께서 당신을 증거 하십니다. 어제는 목사님께서
성경에 나타난 여러 사실들을 설명하시면서,
그냥 허구로 꾸며낸 말이 아님을 여러 과학적, 역사적 증거의 예들 들으시며,
약간은 격앙되고 흥분된 가운데서 말씀을 들어서인지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늘은 어제의 그 흥분을 사랑하는 동역 자와 함께 꼭 공유하고 싶습니다.
주임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 그리운 용성입니다.^^
마태복음 3장16~17절 말씀
16. 예수께서 세례(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라
17. 하늘로써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간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0) | 2014.12.05 |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0) | 2014.12.04 |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0) | 2014.12.02 |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0) | 2014.12.01 |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0) | 2014.11.30 |